한계고도와 인체 호기심 6가지
한계고도의 최대치
한계고도는 높은 산에 오를수록 기압은 내려가고 공기는 희박해진다. 그래서 고산 등산가들은 산허리의 고지에서 적웅기를 갖고 산 정상까지 오를 때에는 산소통을 지참한다. 그럼 인간은 한계고도는 과연 어느 정도의 높이까지 오를 수 있올까?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산의 높이는 약 8000m, 기압은 약 300hPa이다. 공기 밀도는 지상의 약 3분의 1로 산소통을 가지고 있으면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 그러나 여기에도 한계가 있다. 인간이 기밀복과 방한복 없이 산소만 가지고 오를 수 있는 한계는 약 12km라고 한다. 15km 정도가 되면 기압은 120hPa로 떨어지고 공기가 폐에 잘 들어오지 않아 숨을 쉬기 곤란하다. 그 이상인 18km 정도가 되면 혈액이 비둥하기 시작한다.
긴장과 소변의 상관관계
무엇 때문인지 긴장을 하면 소변이 마려워지는데 박상 화장실에 가면 소변의 양이 많지 않다. 실제로 소변은 별로 쌓이지 않았는데 긴장을 하면 소변이 마려운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방광은 고무공처럼 늘어나는데 최대 600~800ml의 소변을 저장할 수 있다. 이것이 참을 수 있는 한계이며, 300ml 정도 쌓이면 요의를 느낀다. 방광에 소변이 쌓이면 방광의 벽이 소변의 압력을 느끼면서 요의가 생긴다. 또 방광에 다량의 소변이 차서 팽창하기 시작하면 수축 작용이 생겨서 소변의 압력이 증가하고 요익가 한층 감해진다. 방광은 교감신경의 작용으로도 수축한다. 긴장을 하면 교감신경이 작용해서 방광이 수축하는데 소변이 전혀 쌓이지 않았음에도 압력이 강해져서 요의를 느끼게 된다. 긴장하면 소변이 마려운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인간의 발정기
모든 동물에겐 각각 정해진 교미의 계절이 있다. 즉 동물에게는 발정기가 있어서 특정한 계절에 발정하여 교미를 한다. 그런데 인간에게는 발정기가 없다. 일 년 내내 발정 상태이자 언제라도 섹스를 할 수 있다. 게다가 인간의 섹스는 생식과는 관계없이 쾌락만을 위해 행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왜 인간은 발정기 없이 언제라도 섹스를 할 수 있게 된 것일까? 그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설이 있다.
인간의 임신 기간은 길고 보통 한 번에 한 명밖에 임신을 하지 못하며 육아에도 긴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아이가 태어나더라도 사고나 병, 또는 기아로 사방할 수도 있다. 이런 상태라면 자손이 끊길 가능성이 높다. 이 같은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는 언제라도 섹스를 해서 임신의 기회를 많이 갖는 것이 좋다. 그러나 발정기가 제한되어 있으면 원할 때 섹스를 할 수 없다. 그래서 인간은 발정기를 없애고 일 년 내내 발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진화했다고 한다.
단식과 대변
똥의 정체가 소화된 음식물 찌꺼기라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럼 단식을 해서 며칠 동안 아무것도 맥지 않으면 똥은 나오지 않을까? 인간의 몸 중에 가장 땀을 많이 흘리는 부위는? 인간은 보통 하루에 500~700ml 정도의 땀을 홀리는데 인간만큼 이렇게 땀을 많이 홀리는 동물은 없다.땀의 성분은 99%가 수분이며 나머지는 염화나트륨, 암모니아, 요소 및 요산, 젖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땀은 에크린선과 아포크린선이타고 하는 2종류의 땀샘에서 분비되는데 에크린선은 전신에 있고 아포크린선은 겨드랑이 아래와 음부 등의 한정된 부분에만 있다.
에크린선의 밀도
성인의 에크린선 수는 300만 개 전후인데 가장 밀도가 높은 곳은 발바닥이며 가장 낮은 곳은 엉덩이다. 그러나 땀의 양은 땀샘의 수와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 한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걸으면 등이 땀으로 흠뻑 밴다. 등도 땀을 흘리기 쉬운 곳이지만 가장 땀을 많이 홀리는 곳은 이마이다. 이마는 바깥 공기와 접하고 있어서 땀이 증발하기 쉽고 바로 홀러내리기 때문에 땀을 많이 홀려도 잘 느끼지 못한다. 다음으로 땀을 많이 홀리는 곳은 손과 발등이고 차례로 팔, 허리, 배, 등, 가슴 등이다.
대변의 분비물
사실 똥으로 체내에 배출되는 것은 음식물 찌꺼기만이 아니다. 장내의 세균이나 장벽에서 떨어진 점박, 미생물 잔해, 분비된 점액둥도 포함되어 있다. 음식물을 흡수하는 장의 점막은 매일 대체되고 있으며, 필요 없어진 낡은 점박이 쓰레기, 즉 똥이 되어 체내로 배출된다. 따라서 단식이나 절식을 해도 횟수나 양은 줄지만 똥은 나온다. 우유밖에 먹지 않는 아기가 똥을 싸는 것도 같은 이유다.
사람의 밤과 낮에 따른 크기 차이
신장은 늘어나거나 줄어든다. 보통 사람의 경우, 신장은 아침에 가장 크다. 머리부터 차례대로 살펴보면, 머리는 전체가 하나의 뼈로 이루어져 있어서 아침과 밤에 길이의 차이는 없다. 목은 7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고 뼈 사이는 연골판으로 이어져 있다. 목뼈는 전체적으로 조금 휘어져 있고 무거운 머리를 하루 종일 지탱하기 때문에 조금씩 줄어든다. 등의 상반신은 앞쪽에 늑골과 흉골이 있어서 그다지 변화가 없다. 허리 부분은 척추가 휘어져 있어서 목뼈와 마찬가지로 조급씩 줄어든다. 그 외에 무릎과 발 등의 관절연골도 힘을 받아 줄어든다. 신장은 이런 연유로 밤이 되면 조급 줄어드는데 아침과 밤은 1~2cm 정도 차이가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