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페인트 재료 6가지와 자일리톨의 역할
횡단보도 페인트는 일반 페인트와 다르다. 횡단보도에 사용되는 페인트에는 ‘융해성 트래픽 페인트’라는 특수 페인트가 사용되기 때문이다. 이 페인트에는 온도 변화에 따라 경도가 바뀌는’서모플라스틱(thermo plastic)’ 분말이 녹아 있다.
서모플라스틱의 특성과 역할
서모플라스틱(Thermoplastic, 열가소성 플라스틱)은 열을 가하면 녹고, 식히면 다시 굳는 성질을 가진 플라스틱이다. 초콜릿처럼 열을 주어 모양을 여러 번 바꿀 수 있어 재활용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것을 노면에 칠하면 페인트는 상온에 노출되어 녹아 있던 서모플라스틱이 원래의 경도로 돌아가려 한다.
일반적인 페인트처럼 단순히 액체를 칠하고 마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 서모플라스틱 도료를 가열해서 녹인다.
- 녹은 상태로 도로에 도포한다.
- 식으면서 빠르게 굳는다.
- 굳은 후에는 차량이 지나가도 견딜 수 있는 단단한 노면 표시가 된다.
그래서 횡단보도나 차선처럼 차량이 계속 밟고 지나가는 곳에 적합하다.
글라스 비즈의 기능
그리고 페인트에는 도료가 굳어지는 현상을 촉진하는 글라스 비즈(glass beads)도 섞여 있다. 글라스 비즈는 횡단보도와 차선 도색에 많이 사용되는 작은 유리구슬이다. 보통 직경은 약 0.1~1 mm 정도로 도료가 마르기 전에 뿌리거나 미리 혼합한다. 이 작은 유리구슬은 자동차 헤드라이트 빛을 운전자에게 되돌려 보내 야간 시인성을 높여준다.
밤에 자동차가 횡단보도에 접근하면:
자동차 전조등 → 글라스 비즈 → 빛이 운전자 쪽으로 되돌아옴 → 횡단보도가 밝게 보임
이러한 현상을 재귀반사(retroreflection)라고 한다. 일반적인 반사는 빛이 한 방향으로 튕겨 나가지만, 글라스 비즈는 구조상 빛이 들어온 방향에 가깝게 되돌아가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유리는 투명하기 때문에 빛이 구슬 안으로 들어갔다가 굴절·반사되면서 광원이 있는 방향으로 빛을 되돌려 보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래서 낮에는 그냥 작은 알갱이처럼 보이지만, 밤에는 자동차 전조등을 받으면 도로 표시가 밝게 빛나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

횡단보도 재료의 특징과 기능
| 재료 | 주요 역할 | 기능 |
|---|---|---|
| 합성수지(바인더) | 도료의 기본 골격, 접착 | 재료들을 서로 붙여주는 ‘접착제’ |
| 안료(Pigment) | 색을 나타냄 | 흰색·노란색 등을 만드는 색소 |
| 충전재(Filler) | 내구성·마모성·물성 조절 | 도료의 몸체를 채우고 성능을 조절 |
| 글라스 비즈 | 재귀반사 | 자동차 불빛을 운전자에게 되돌려줌 |
| 가소제(Plasticizer) | 유연성 조절 | 너무 딱딱해지는 것을 막아줌 |
| 첨가제(Additives) | 건조·분산·내후성 등 개선 | 도료의 세부 성능을 조절 |
| 서모플라스틱 수지 | 가열·도포·냉각을 통한 고착 | 열을 가하면 녹고 식으면 굳음 |
열가소성 수지가 기본 골격을 만들고,
→ 안료가 색을 만들고
→ 충전재가 강도와 내마모성 등을 조절하고
→ 가소제·첨가제가 세부적인 물성을 조절하고
→ 글라스 비즈가 야간 반사 기능을 담당한다고 보면 됩니다.
즉 횡단보도용 도료는 단순한 “흰색 페인트”가 아니라, 접착성·내마모성·미끄럼 저항성·색상·야간 시인성·내후성 등을 고려해 여러 재료를 배합한 기능성 도료이다.
자일리톨의 충치 예방 효과
자일리톨 껌 회사에 따르면, 자일리톨은 충치 균이 활성화하는 현상을 억제해 충치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한다. 충치 원인균 스트렙토코커스 뮤탄스는 당분을 먹고 사는데 이 균이 당분을 분해할 때 치아 표면을 녹여 충치를 유발하는 산을 발생한다.
스트렙토코커스 뮤탄스균이 위험한 이유는 다음과 같은 특징때문이다.
- 치아에 잘 달라붙는다. 설탕(특히 자당)을 이용해 끈적한 다당류(글루칸)를 만든다.이 글루칸이 치태(플라크)를 형성해 세균이 치아에 단단히 붙어 살게 한다.
- 산에 강하다. 자신이 만든 산성 환경에서도 잘 살아남는다. 그래서 다른 세균은 죽거나 활동이 줄어들기 때문에 뮤탄스균이 더욱 강해진다.
자일리톨의 당분
자일리톨은 당분이 적어 충치 균의 에너지원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충치 균 활성화와 산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단, 자일리톨이 들어 있는 껌이라고 해도 상품에 따라 함유량이 천차만별이다. 충치 예방을 기대한다면 자일리톨이 당질의 50퍼센트 이상 함유되어 있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신부 – 목사의 차이
절에 스님이 있는 것처럼 교회에도 신부나 목사라 불리는 사람이 있다. ‘신부’는 가톨릭교회의 사제에 대한 경칭으로 영어로는 ‘father(아버지)’라고 부른다. 이들은 신자의 영혼을 인도하는 아버지와도 같은 존재로서 신자의 고민을 들어주거나 상담을 하는 외에도 미사나 세례식, 장례식 등을 집행한다. 신부는 베드로를 시조로 하는 사도에서부터 대대로 내려온 성직이라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지급도 로마 교황을 정점으로 하는 조직의 일원이다.
한편 ‘목사’는 프로테스탄트교회에서 교구·교회의 관리, 신자를 지도하는 직을 말한다. 예수의 “나의 양을 기르라”는 말에서 태어났다. 신자의 상담에 응하는 것은 신부와 다를 바 없지만, 어디까지나 교회의 일을 돌보는 역할이다. 또한 신부처럼 대대로 내려온 성직이라는 개념도 없다.
한편 신을 칭송하는 노래인 ‘성가’와 ‘찬송가’가 있는데 주로 전자는 가톨릭계, 후자는 프로테스탄트계에서 관용적으로 사용되고있다.